내 집 마련이나 혹은 처음 전셋집을 구할 때 가장 궁금한 것이 바로 전용면적일 것입니다. 그리고 공급 면적이라는 것도 있고 서비스 면적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면적이면 다 같은 면적이지 종류가 왜 이렇게 많아서 혼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름이 있는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라면 전용면적에 대한 개념을 충분히 숙지하셔야 합니다. 또한 흔히 자주 찾아보는 전용면적 85㎡ 몇 평에 대한 정보도 아울러 정리해드릴 테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용면적 85㎡ 몇 평?
흔히 국평이라고도 불리는 평수입니다. 25평 정도 되는 곳입니다. 국평은 34평인데 25평이라니 먼가 앞뒤가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34평은 공급면적입니다. 즉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34평은 전용면적 85㎡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결국 우리가 가장 좋아 사는 34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전용면적이라는 개념을 정확하게 아셔야 왜 이런 식으로 명명이 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보통 전용면적으로 많이 이야기를 하며 최근에 평수는 잘 쓰이지 않습니다.
전용면적의 의미
공급면적은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의 합
아파트 계약을 해보신 분이라면 공급면적, 계약면적이라는 것을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공급 면적은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을 합한 것이며 계약면적은 공금 면적과 기타 공용면적을 합한 것입니다. 여기서 전용면적은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우리가 실제로 사용하는 공간의 면적을 더한 것입니다. 주거공용면적은 아파트의 계단이나 복도의 면적을 더한 것입니다. 따라서 공급면적이 전용면적보다 더 클 수밖에 없으며 흔히 우리가 사는 공간을 전용면적이라고 이야기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따라서 공급면적과 전용면적 더 이상 헷갈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계약면적은 공급면적과 기타 공용면적의 합
계약면적은 공급면적보다 더 큰 단위입니다. 즉 공급면적에다가 기타 공용면적을 더한 값입니다. 여기서 기타 공용면적이란 단지 내에 있는 관리사무소나 여러 면적들을 이야기를 합니다. 따라서 실제 계약면적은 더 큰 것으로 표기가 되는 이유가 이곳에 있습니다.
- 큰 평수가 모여있는 아파트가 주차장 대수가 많은 이유도 바로 이 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분양아파트 면적 보는 방법
오늘 알려드린 정보만 제대로 파악하셔도 분양아파트 공고에 있는 면적을 보는 방법이 상당히 쉬워집니다. 흔히 말하는 국평을 알고 싶다면 전용면적을 먼저 확인하셔야만 합니다. 보통 모집공고에는 공급형별에다가 전용면적을 적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84A라고 적어두면 공급면적이 84㎡을 의미를 합니다. 여기서 A는 Area의 약자입니다. 여기에다가 주거공용면적을 더하면 공급면적이며 지하주차장, 기타 공용들을 다 합치면 계약면적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74A 즉 30평 정도 되는 아파트의 계약면적은 140㎡으로 계약을 하시만 실제는 74㎡ 라는 점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청약을 넣는다면 그야말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