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마리우는 현재 브라질의 정 치진이자 과거에 유망했고 잘하는 축구선수로 유명합니다. 특히 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상당한 활약을 하였고 이로 인해 골들 볼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펠레 은퇴 이후 브라질이 우승을 못하고 있었지만 호마리우 덕분에 월드컵 우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전설적인 공격수입니다. 여러모로 이슈가 많은 선수였다 보니 게으른 악마라고도 불리었고 악동으로 기억이 되고 있습니다. 호마리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호마리우 간단 프로필
호마리우는 66년 1월 29일에 브라질 국적으로 태어났습니다. 체격은 168cm에 71kg로 운동선수 치고는 약간 왜소하였습니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공격수이며 명성에 걸맞게 국가대표 70경기 동안 56골이나 기록을 하였습니다. 87년도부터 2005년까지 국가대표 경기를 하였습니다. CR 바스쿠 다 가마라는 클럽에서 활동을 하다가, 바르셀, 발렌시아 등 여러 곳을 전전하다가 CR 바스쿠 다 가마에 감독까지 하였습니다. 이렇듯 호마리우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팀을 이전하였습니다. 현재는 리우데자네이루 연방 상원의원으로 아주 특이한 이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마리우 클럽 경력
PSV 입단과 최고의 공격수
호마리우는 작은 키로 인해 CR 바스쿠 다 가마 유소년팀에서 발탁이 되지 않았고 그 대신 오라 리아에 입단하였습니다. 여기서 큰 활약을 보이자 결국 정신 오퍼를 받게 되었고 입단을 하였습니다. 이후 98년 서울 올림픽에서 호마리우는 국가대표는 은메달에 그쳤지만 득점왕에 오르게 됩니다. 이렇다 보니 바로 유럽 무대로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에 입단되기로 하였으나 에인트호번에서 첫 유럽 무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호마리우는 총 110경기 출전을 하여 98골이나 넣게 됩니다. 또한 호마리우 실력이 유럽 무대에서 통한다는 것을 PSV에서 상당히 보여주게 됩니다. 이렇다 보니 최고의 공격수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바르셀로나로의 이적
93년에 드디어 바로셀로나로 이적을 하게 되고 피파 올해의 선수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정말 대단한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그때 당시 바르셀로나는 드림팀으로 리그를 아예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호마리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33경기 중에 30골이나 넣으면서 정말 엄청난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이적 후 호마리우는 상당한 역량을 보여주었지만 여러 가지 이슈에 놓이기 됩니다. 축구선수라면 정말 조심해야 할 사생활 문제입니다. 하지만 사생활이 문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충분한 기량을 보여주다 보니 감독도 별 이야기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팀 내에 갈등이 시작되었고 드림팀이라는 이야기도 역사 속으로 사려졌습니다.
유럽 무대 이후 호마리우 경력
그 이후 여러 클럽을 전전하는 생활을 반복하였고 결국 2007년 CR 바스쿠 다 가마에 선수생활을 접었습니다. 즉 2008년 4월에 클럽에서는 은퇴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2009년에는 정치인으로 변신한다는 뉴스까지 생기면서 축구에서 은퇴를 하고 나서도 상당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국가대표 경력
98년 서울 올림픽을 데뷔로 시작하였으며 금메달이 아닌 대회 득점왕으로 첫 시작을 할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89년 코파 아메리카,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94 미국 월드컵에 출전을 하였습니다. 92년에는 국가대표에서 탈락이 되기도 하였지만 다시 발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국가대표에서도 호마리우가 이끄는 대표팀 실력을 상당히 좋았고 브라질의 마라도나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
호마리우의 플레이 스타일
호마리우는 게으른 천재형 스타일입니다. 누가 봐도 골을 너무 쉽게 넣다 보니 골을 넣는 결정력만큼은 괴물 같다고 하였습니다. 스트라이커로 꼽을 수밖에 없는 이유도 뛰어난 골 결정력 때문입니다. 마라도나까지 호마리우에 대해 극찬을 하였으니 정말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재능과 더불어 체력, 모든 것이 다 S급이었고 타고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정말 축구를 위해서 태어났냐 할 정도로 상당한 실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정말 사기 캐릭터 그 자체였습니다.